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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

대체공휴일 사라진 공휴일 돌아올까?

by 지음스토리 202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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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공휴일 사라진 공휴일 돌아올까?


최근 2021년 대체공휴일 확대 법안이
뉴스에 많이 나오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확히 알아볼까요?

아직 지나지 않은 
2021년 대체공휴일 요일이
모두 주말입니다.


8월 15일 광복절이 일요일,
10월 3일 개천절이 일요일,
10월 9일 한글날이 토요일,
12월 25일 성탄절이 토요일 

이렇게 모두 주말로
'휴일 가뭄'이라고 불릴 정도로
공휴일과 주말이 겹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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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주말인 걸 아는 직장인들은
한숨을 내쉬기도 했는데요.

이에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표가
휴일을 돌려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은 설날, 추석, 
어린이날에만 적용되는 
대체공휴일 제도를 전면 확대하는 
'국민 공휴일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 했습니다.

올해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성탄절이 휴일과 겹치는데 
대체공휴일이 확대되면 
직장인들은 4일을 더 쉴 수 있게 됩니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는 
“사라진 빨간 날을 돌려드리겠다"라고
밝혔는데요.


다만 공휴일이 바뀌는 것이
경제적 효과가 있는지를 놓고
여러 가지 반론도 있다고 합니다.

이에 국회는 16일 소관 상임위인 
행안위에서 입법 공청회를 열어 
관련 기관들의 입장을 들을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현대경제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전체 경제효과가 4조 2천억 원에 이르고, 
하루 소비지출 2조 1천억 원, 3만 6천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라며 
“오는 광복절부터 시행될 수 있도록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전했습니다.


6월 국회에서 대체공휴일 확대 법안이 통과되면 
당장 올해 광복절 이튿날인 8월 16일(월)이 
공휴일로 지정이 된다고 합니다.

직장인들의 사라진 공휴일을
돌려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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