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어탕 끓이는법, 집에서도 맛집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는
뚝배기에 바글바글 끓여나오는
이열치열의 국물있는 음식을
먹어줘야 합니다.
보양식을 먹고 힘내야 하니까요.
복날에 특히 많이 찾는 보양식인
삼계탕, 오리백숙, 장어탕, 추어탕
많은 국물보양식들이 있죠.
얼마전 맛있게 먹었던
장어탕이 급 생각나서
집에서도 장어탕 끓이는법에
대해서 알아보기 시작했는데,
장어를 손질하는것 자체가
부담이 크다보니
다른 방법으로
알아보게되더라구요.
장어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곳은
자연스럽게 손질하고
장어탕까지 메뉴로 판매하지만
일반 가정집에서
장어를 직접 손질하고
장어탕을 만드는것에는
상당한 부담을 느낄 수 밖에 없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입맛에 맞는 장어탕 끓이는법을
조금 쉽게 익히려면
손질된 장어를 구매해서
장어탕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사실 장어라고 하면 구이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물론 장어구이도 건강에 좋겠지만
몸보신을 위해서라면 뜨끈한 장어탕이
제격이지요.
각자의 입맛에 따라
재료들이 조금씩 달라지지만
장어탕 끓이는법에
필수로 들어가는 재료에는
장어를 비롯해 들깨가루와 부추,
간마늘, 시래기, 된장과 같은
재료들이 기본적으로 필요합니다.
장어뼈를 곱게 갈아서
조미료 사용하듯
장어탕에 같이 넣어서
끓여주면 국물의 맛이
보다 더 깊고 진하답니다.
집에서도 장어탕 끓이는법을 알아보고
만들때는 된장을 사용해서
특유의 냄새까지
확실하게 잡아야 해요.
장어뼈를 별도로
구매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
장어뼈를 같이 구매해서
곱게갈아 놓은 다음
다시마 육수에 된장을 풀고
장어를 넣어 숟가락이나
국자로 뭉게듯이 으깨줍니다.
그 후 시래기와 부추를
넣고 간을 하다가
불을 끄기 5분전에
곱게갈은 장어뼈가루를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주는데요.
장어를 뭉게듯이 으깨주는 이유는
씹는 식감을 극대화시키기 위함이에요.
장어집에서 장어탕을 주문하면
장어가 들어간것인지,
안 들어간것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국물만 먹다보니
항상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집에서 직접 장어탕 끓이는법을 연구할때는
이렇게 먹는게 훨씬
더 맛있고 만족감이 높더라구요.
이웃님들도 집에서
장어탕 끓이는법을
알아보신다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정 힘드시다면 장어구이도 맛있으니
맛있게 양념해서 구이로 드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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