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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먹거리 이야기

자두 보관법, 후숙과일 대표주자!

by 지음스토리 2021.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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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보관법, 후숙과일 대표주자!


여름에는 더운 날씨로

지치기도 하지만 새콤달콤

맛있는 과일들을 먹을 수 있어

행복 한 것 같아요.

 

오늘은 여름에 사랑 받는 과일 자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자두 보관법에 대해 알려드릴거에요.


자두는 껍질에 분가루가 
많이 묻어 있는 것을 골라야 해요.
(흰분은 과분으로 많을 수록 당도가 높음)
그리고 꼭지가 마르지 않고
빨강과 노랑이 약간 섞여 있으며,
윤기가 나고 만졌을 때 단단한 것이 좋아요.


자두는 후숙 과일이라

말랑한 자두를 선택하신다면

금방 물러 버려서 맛이 없을 수 있어요.

 

그러니 단단한 자두를 선택하셔서

살짝 후숙을 해서 드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답니다.


맛있는 걸로 골라 씻지 않고 
상온에서 하루 이틀 후숙 해서 
먹으면 단맛이 더 올라 가니 참고해주세요.

 



자두 보관법중 며칠 내로 먹을것은
흐르는 물에 씻은 후 
식초물이나 베이킹소다에 씻어
물기 제거 후 
지퍼백이나 냉장 용기에 넣습니다.

씻지 않은 것은 
키친타올에 하나씩 싸서 
냉장 보관 해주시면 되는데요.

숙성 되면 에틸렌 가스를 분출해서
다른 과일과 함께 두면 상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하나씩 싸서 보관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단, 비밀 봉지에 담아서 그대로 두면 
습기가 차서 단맛이 빠질 수 있으니

키친타올을 이용하시는게 좋아요.

 



자두는 제철에 생과로 가장 많이 먹으며, 
쥬스로 마시거나, 말려서 먹거나,
청이나 잼으로도 만들어 먹기도 하는데요.

새콤달콤한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껍질까지 먹지만 껍질을 깍아서 

먹는 분들도 종종 있더라구요.

오랫동안 두고 먹을 자두 보관법은, 
잼 만들어서 딸기잼과 함께 
번갈아 가며 먹어도 좋답니다.

자두 잼은 딸기잼, 포도잼과는 달리 

색다른 새콤 달콤함을 느끼실 수 있어요.

 


자두는 보통 6월부터 9월까지 수확을 하는데요.
고로 7~8월이 제철이며 지금 자두를 

먹으면 너무나 맛있다는 사실!!


수확시기가 빠를 수록 크기가 작고,
신맛이 강한 편이며, 
늦은 시기 일수록 크고, 단맛이 더 강할 수 있으니

단 자두를 먹고 싶으시다면

조금 있다 드시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오늘은 맛있는 과일 자두 보관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자두는 칼로리 낮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며,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은 과일이에요.
후숙 과일 자두 보관법을 잘 익혀서
좀 더 건강하게 보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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